리뷰44 올해 화담숲 단풍이 제일 예쁜 기간은 언제 일까? (2025년 화담숲 예약 기간) 아이가 이제 네 살이라 올해 드디어 화담숲을 가보려 한다.이왕 가는거 단풍이 제일 예쁘게 들었을 때, 절정일때를 노려 볼 심산이다. 화담숲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미리 단풍의 농익음 정도를 점쳐보아 최선의 날짜를 택해서 예약해야 한다. 과연 화담숲의 예쁜 단풍을 보려면 언제로 예약해야 할까? 챗GPT를 몇 개월 열심히 써보고 깨달았다. 내가 충분히 쉽게 할 수 있는 단순노동을 맡겼더니 일을 똥으로 해오더라.대신 내가 몇 시간씩, 길게는 며칠씩 들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내야 하는 일에 있어서는 상당히 훌륭하게 해낸다. 그래서 올해 화담숲 단풍 절정 기간이 언제인지를 유추하는 일은 GPT에게 맡겨보려 한다. 단, 무당 신내림하듯 찍는 방식 말고, 올해의 기후 추이와 예보, 지난 수년간.. 2025. 9. 8. [애로리뷰] 세입자 누수시 보상받는 방법(일상배상책임 보험) 내돈내산, 댓가 없이 솔직하게요즘 맛집이나 제품 리뷰를 검색하려고 하면, 분명 제목에 '내돈내산'이라고 써있어서 클릭했는데, 알고보니 소정의 수수료나 식사권을 받고 대가성으로 쓴 리뷰일때가 많아서 김이 팍 샐 때가 참 많다. 더군다나 그런 광고성문구는 꼭 글의 제~~~일 마지막에 쪼그맣게 써놓더라! 그런 글들을 볼때면 저렇게 제공자로부터 대가를 받은 기브앤테이크 관계에서 솔직하고 유용한 리뷰가 나올리 만무하기에, 그 글을 읽은 나의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지곤 한다. 필자는 단 돈 몇 푼 때문에 어떤 것에 대한 나의 즉각적인 생각과 신념을 표현하는 것을 일부라도 포기할 마음이 없다. 이 글 역시 내가 내 카드로 사서 내 맘대로 쓰는 제품 후기이다. 말도안되게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다보면 심심찮게 수도관이 .. 2025. 9. 5. 비싼 취미 (프리츠한센 화병)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 한 지 달 쯤 되었을 때 비로소 집안일 루틴이 잡히기 시작했다.치우기, 정리하기를 급급하게 해치우던 수준에서 나아가 버리고 단순화하기 단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집안일에 들이는 필자의 노고와 시간이 현저히 줄어 운동도 시작하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시간을 보내는 집이라는 공간을 조금 더 내 마음에 들게 정돈하고 싶어졌다. 필자는 깨끗한 식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어릴적 필자의 엄마는 식사 후 더러워진 밥상을 행주로 닦으며, 식탁은 주부의 얼굴이라는 말을 나에게 여러번 하셨다. 특별히 필자가 부엌일을 거들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말을 여러번 하셨던 걸 보면 엄마는 당신의 반복된 일상을 나름의 작은 의식으로 생각하며 일정 자부심을 부여하셨던 것.. 2025. 9. 3. 광교 호수공원 드론 공연 및 불꽃 축제 / 재즈 페스티벌 관람 팁 요새 다른 곳에 마음이 가 있어 블로그를 자주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자 포스팅을 두 개를 연이어 올려보기로 했다. 광교 호수공원에서 가을 맞이 문화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한다. 1. 수원 드론 불꽃 축제'25. 9/5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도 있다고 하니, 아이 축구 수업 마치고 부랴부랴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볼 생각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며, 광교푸른숲도서관 앞 너른 잔디밭 공터는 드론 이착륙장으로 쓰일 예정이라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꼭 이번 뿐만이 아니라 광교 호수공원에서 드론 축제가 열린다고 하면 대게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참고하면 유용할 팁이다. 혹은 컨벤션센터의 테라스(라고 해야하나 외부 난간 통로라고 해야하.. 2025. 9. 2. ㅋㅋ "여보, 내가 차 욕심이 없는데그 차는 예뻐서 사고 싶더라.""?""벤츠인데 뒤에 메이라고 써 있더라고~""메이?그게 뭐야?벤츠인데 뒤에 메이라고 붙었다고?글쎄?"한참 생각해보니~"혹시 스펠링이 Maybach야?""응, 맞아."미치겠다. 우리 못 사~ ㅎㅎ ㅏ... 2025. 8. 28. 세 돌 아기랑 계곡 나들이, 고기리 스타벅스 근황 몇 년전 고기리 계곡 초입 삼거리에 스타벅스가 들어섰다.전국 여기저기 심지어 산골마을까지 스타벅스가 들어서는 판국에 고기리에 스타벅스가 생긴게 뭐 그리 대단하랴 싶지만 여기 고기리 스타벅스는 특이한 점이 있다. 지하층에서 아예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이 때문에 계곡 옆 식당에서 비싼 백숙을 시켜 먹지 않아도 커피 몇 잔 만 마시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가 되어 유명해졌다. 서울 근교 계곡 나들이 명소가 되었다는 말이다. 안그래도 고기리 계곡은 주말만되면(특히 여름) 좁은길목을 오가는 차들로 밀리거나 혼잡한 곳이었는데 스타벅스가 들어서면서 주차장을 진입하고 싶은 차들로 인해 더욱 더 혼잡해져 필자 같은 범부들은 한동안 찾아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스타벅스 주차장은 길건.. 2025. 8. 25.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