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6 36개월 아기랑 파크 하얏트 부산 패밀리 스위트 1102호 마리나 뷰(요트장 뷰) 올 여름 휴가로 다녀온 부산 여행 후기로 몇 가지의 정보를 기록하려 한다.첫 번째가 부산 해변열차 티켓팅 팁 게시글이었고, 두 번째가 바로 이 글, 파크 하얏트 부산 스위트룸 전망(뷰)에 대한 글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룸에서 바라보는 뷰가 멋진 것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5성급 호텔 중 하나로 파라다이스 호텔과 많이들 비교하는 곳이다. 필자도 하얏트로 예약할지 파라다이스로 예약할지 잠깐 고민했었는데 하얏트가 SUA 쿠폰을 사용했을 때 스위트룸 가성비가 좋아서 큰 고민없이 하얏트로 예약했다. 참고로 아기가 생긴 후로 여행을 갈 때는 무조건 스위트에서 숙박하는 편이다. 이전에 룸 하나 짜리 일반 룸에서 숙박을 했는데, 아기의 취침 시간이 곧 우리 모두의 취침시간이 되어 버렸던 기억이 있다.저녁 9시부터 어둠.. 2025. 8. 11. 세 돌 아기랑 대형카페 나들이, 포레스트 아웃팅스 용인점 최신 근황 무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반나절을 보내기엔 대형카페 만한 곳이 없다.오늘은 요즘 경기도 신상 대형카페로 유명한 포레스트 아웃팅스 용인점을 막 다녀와서 바로 글을 남긴다. 숏츠에서 보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주차 문제나 웨이팅 시간 등이 걱정되서 갈까 말까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이 글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로 오픈 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필자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아들 덕에 아침도 먹고 책도 몇 권 읽어주고 했는데도 10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각이라 즉흥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그래서 포레스트 아웃팅스 용인점 주차장에 딱 도착한 시간은 11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각이었다. 비교적 이른 시각이었다. 하도 온라인상에서 주차줄서서 주차 하는 데만 40분 걸렸다, 앉을 자리도 없어서.. 2025. 8. 10. 트래쉬 토크 실화냐...? https://youtube.com/shorts/fG7MFllyEHk?si=_y4LB_9dOiRBs21m 바선생 저 점잖은 얼굴로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돌변 ㅋㅋ이건 트래쉬 토크가 아니라 순수 인격 모독이네 아기들이 저렇게 삐약대고 있으니까 너무 하찮고 귀여우시다 2025. 8. 8. 아기랑 부산여행. 해운대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예약할때 팁 36개월 아기와 함께 여름휴가로 다녀온 부산에서 가장 의미있었던 액티비티는 해변열차였다.사실 유튜브와 각종 블로그에서 해변열차를 추천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안 탈 수가 없어서 일정에 넣었는데 넣길 잘한것 같다. 필자는 해변열차를 한 번 왕복 해보고 코스가 너무 좋고 기찻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너무 좋아보여서, 며칠후 유모차를 끌고 상당코스를 걸어서 왕복까지 하고 왔다. 그런데 해변열차를 타기 전, 해변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예약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복잡했던 기억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초심자도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해변열차 초보의 눈높이에서 풀어 써보려 한다. 특히 긴 거리를 걸어가는게 무리인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일 것이다. 처음에는 해변열차를 탈 것인지, .. 2025. 8. 4. 의외로 까다로운 독서 취향, 챗GPT가 맞춰줄 수 있을까? 필자는 '의외로' 취향이 까다로운 편이다. 평소엔 이래도 좋고, 저래도 괜찮다, 당신 원하는 대로 하라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편이다. 요구가 많지 않고 상대방의 대접에 '다 이유가 있겠지' 하며 이해하려 노력하는 편이며 순간의 감정을 오래 담아두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타인과의 관계에 한정된다. 온전하게 나의 정신과 취향에 관련해서라면 호불호가 명확하고 그 기준 또한 상당히 깐깐하다. 학창시절을 통틀어 레포트를 직접 쓰지 아니한 적이 없었다. 세상 어느 글을 긁어 복사해와도 내 마음에 들지 않았으니까. 친구의 복붙한 레포트가 필자의 레포트보다 훌륭한 학점을 받을 지언정 필자는 내가 직접 쓴 레포트를 내는 멍청한 짓을 기꺼이 해왔다. 소개팅을 수 없이 했으나 정작 연애까지 이어진 횟수가 적은 것은.. 2025. 8. 3. 메팔 후르츠팟 리뷰, 아기 과일컵으로 쓰기엔 과분하지만 아주 잘 샀다. 내돈내산, 댓가 없이 솔직하게요즘 맛집이나 제품 리뷰를 검색하려고 하면, 분명 제목에 '내돈내산'이라고 써있어서 클릭했는데, 알고보니 소정의 수수료나 식사권을 받고 대가성으로 쓴 리뷰일때가 많아서 김이 팍 샐 때가 참 많다. 더군다나 그런 광고성문구는 꼭 글의 제~~~일 마지막에 쪼그맣게 써놓더라! 그런 글들을 볼때면 저렇게 제공자로부터 대가를 받은 기브앤테이크 관계에서 솔직하고 유용한 리뷰가 나올리 만무하기에, 그 글을 읽은 나의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지곤 한다. 필자는 단 돈 몇 푼 때문에 어떤 것에 대한 나의 즉각적인 생각과 신념을 표현하는 것을 일부라도 포기할 마음이 없다. 이 글 역시 내가 내 카드로 사서 내 맘대로 쓰는 제품 후기이다. 원래는 아기 간식통으로 락앤락 바로한끼 이유식컵을 사.. 2025. 7.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