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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8

마이비 얼룩제거제, 이것 하나만으로도 내가 맘카페에 가입한게 의미 있다 후기 작성에 앞서 - 진짜 솔직하게 씁니다본론에 앞서 가감없는 솔직함으로 후기를 작성할 것을 밝힌다. 이 것에 대해 좋게 쓴다고 나한테 뭐 떨어지는거 없고, 나쁘게 쓴다고 나한테 뭐라 할 사람도 없으니까 말이다. 혹시나 나의 리뷰를 읽고서 뭐라고 하는 사람(제조사)이 있다면, 누가 언제 뭐라고 했는지까지도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이 역시 제조사의 태도와 방식에 관한 아주 중요한 정보로 소비자들의 알권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가성 리뷰도 아니다.마이비 얼룩제거제 & 삶기세제 솔직 후기엄마 커뮤니티에서 건진 최고의 소비템내가 맘카페에 가입하여 핫딜방(불필요 소비 조장방)을 드나들면서 딱 하나 잘 산 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마이비 얼룩제거제와 마이비 삶기세제다.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 옷에 음식이 .. 2025. 7. 2.
경기도 북포인트(독서포인트) 신청하는 방법 (책 읽으면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고?) 책을 사거나, 아니 책을 빌리거나 심지어 집에 굴러다는 책을 읽고 리뷰만 써도 지역화폐를 주는 정책이 있어 나름 화제다. 어제인 7월 1일 부터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가입자가 폭증해 서버가 터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나는 뜻밖에 오늘 새벽에 잠이 깬 후 시간이 남아 웹서핑을 하다 우연찮게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가입을 해보았는데 터진 사이트는 다 복구가 되었는지 원활히 접속이 되고 가입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 다만 가입하려는 과정에서 링크를 타고 가기 번거로웠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이 포스팅에 링크를 하나 남긴다. 경기도 독서포인트제 사이트 링크 https://library.kr/bookpoint 북포인트, 독서포인트제라고 해서, 연간 6만원까지 지역화폐로 매달 25일에 책을 빌리거나, 구입하.. 2025. 7. 2.
병술만 어촌체험 캠핑장 오토캠핑 (스타리아 캠핑카 캠퍼4 후기) 세 돌 무렵,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시작아기가 세 돌쯤 되는 시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도와주는것이 좋다고 해서 캠핑이나 나들이를 많이 가려고 한다. 작년 이맘때쯤엔 주변 박물관이란 박물관은 모조리 깨부술 기세로(도장깨기 말이다.) 아이와 둘이서 버스를 타고 이곳 저곳을 많이 돌아다녔다면, 올해는 이왕이면 아빠도 함께 다니는 조금 더 먼 여행을 많이 가보려 한다.캠핑카에 빠진 아이, 그리고 첫 캠핑카 여행작년에 컨벤션 센터에서 캠핑카 박람회를 했었는데, 아기가 캠핑카를 무척 관심있어했다. 신발을 벗고 캠핑카 안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만져 볼 수 있는 캠핑카가 많았는데, 아기는 박람회의 모든 캠핑카를 다 들어갈 기세였다. 그런데 매번 캠핑카를 오르내릴 때마다 신발을 신고 벗는게 귀찮았는지 나중에는 양말.. 2025. 6. 26.
비오고 바람부는 날 캠핑 가도 될까? 취소해야 할까? 돌풍 예보에 놀란 초보 캠퍼의 SNS 발견밤에 잠이 오지 않아 그 날의 SNS 인기 게시글을 훑어보던 중 뜻밖의 게시글을 보게 되었다.'이번주 돌풍 부는데 다들 캠핑 취소하시나요?'캠퍼들이 모인 카페의 글이었다. 이번주 금~일 오토캠핑이 예정되어 있는데 날벼락 같은 게시글이었다. 댓글의 대부분은 20m/s면 취소해야 한다며 취소한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난생처음 캠핑카를 빌려 가족 캠핑을 가서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해루질도 할 계획이었는데 다 포기해야하나 싶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그 캠핑 카페의 다른 게시글을 쭉 읽어보았는데 캠핑 초심자로서 잘 몰랐던 사실을 이번에 몇 가지 알게되어 아이와 캠핑을 도전하려는 또 다른 초심자 캠퍼들을 위해 간단히 기록해보려 한다.캠핑 초보가 처음 깨달은 바람의 중요성.. 2025. 6. 19.
김포 문보트 라베니체 추천 시간대 및 가격, 예약시 할인받는 방법 김포 금빛수로 문보트 후기 (가격, 경로할인, 예약팁 총정리)가족 나들이 명소, 김포 금빛수로 문보트 체험기김포 금빛수로에 가면 조명분수도 보고 강가의 야경을 보면서 문보트도 탈 수 있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아기가 큰 배는 타봤어도 아직 보트는 타본적이 없어서 무엇이든 경험이 중요한 세 돌 시기여서 보트 타는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였다. 광교에서 김포까지는 제법 거리가 있어서 피곤에 절은 남편더러 운전해서 저기까지 가자고 하면 짜증낼것 같아 차마 얘기를 꺼내지 못하고, 대신 서울에 사시는 부모님께 얘기해서 같이 다녀왔다. (엄마 아빠는 내 제안에 바로 좋다고 해주셨다. 역시 이럴때 보면 남편보다 원가족이 더 내편인 것 같다. 그래서 남편은 호칭이 남편인 것인가.) 동생도 함께 타게 되서 아기까.. 2025. 6. 16.
계곡있는 자연휴양림 말티재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낙엽송 숙박 후기와 예약 꿀팁 자연휴양림 계곡을 찾는 이유아이가 아직 수영을 제대로 못하는 나이라면 여름 물놀이로 가장 좋은 곳은 단연 계곡이다. 수영장은 소독약물과 더러운 찌꺼기들(무엇의 찌꺼기인지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 때문에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고, 아기가 본격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이 아니니 부모가 항상 옆에서 잡아주고 얼싸안고 어화둥둥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 바다는 갯벌이 있어서 좋지만 바닷가까지 가는 길이 멀고 주차도 힘들고, 파도가 은근히 높아서 아이가 홀딱 젖기 쉽상이다. 바닷물에 젖은 아기는 한여름이라도 입술이 새파래지면서 오들오들 떨곤한다. 계곡에 가면, 아기가 좋아하는 냇가의 생물들도 구경할 수도 있고, 아빠가 실력이 좋다면 물고기도 몇 마리 잡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말티재 자연휴양림에서는 무려 가재도 잡을.. 2025. 6. 13.